‘K팝스타4’ 정승환, 예상밖 탈락! 조2위로 '재대결' 확정!

입력 2015-02-09 12:29  


정승환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예상외의 혹평을 받으면서 조2위로 밀려났고, 재대결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정승환은 yg로 가기 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도 좋은 환경 속에서 연습하고 지내다 보니 좋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양현석은 정승환이 부를 곡은 이소라의 ‘제발’이라면서 한 소절 듣자마자 이 노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연습에 매진하고 있던 정승환에게 악동뮤지션이 찾아와 응원을 했다. 하지만 오디션 당일 정승환은 잠을 자지 못했다면서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은 듯 했다. 미리 배틀오디션의 무대를 둘러보고 top10의 자리를 보자 정승환은 아직 몽롱하지만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며 긴장감이 가득해보였다.

top10에 들 수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승환은 그저 노래를 잘해서 꼭 top10이 되고 싶다 말했고, 이소라의 ‘제발’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표저이 심상치 않았고, 가장 먼저 유희열이 마이크를 들었다.

유희열은 정승환이 묘하다면서 지금까지의 무대 중 좋은 것은 끝도 없이 좋고 아쉬움이 보일 때도 있다며 오늘은 후자인 듯 했다. 유희열은 정승환이 뭔가 부담을 느끼는 것이 보였다면서 지금까지의 칭찬과 호평들의 누적인 듯 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양현석은 정승환의 말을 들어보자 물었고, 정승환은 진짜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스스로 아쉬워했다. 이에 양현석은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이 못했던 무대가 분명했다며 정승환이 말한 것이 정답이라며 컨디션과 감정 조절에 실패한 것 같다 말했다.


박진영은 두 심사위원과는 달리 아쉬워한 포인트가 음정의 불안함이라면서 그래서 감정이입이 안 됐다고 혹평했다. 멜로디 사이에 빈공간이 많은 수록 그대로 드러나 끝까지 냉철하게 노래를 듣게 되는데 음정이 틀려 그 다음부터는 감정이 다 날아갔다며 따가운 평가를 내렸다.

한편 전소현, 스파클링걸스, 정승환 조에서 유력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정승환을 꺾고 스파클링걸스가 top10의 자리에 앉게됐고, 정승환은 자신에게 화가 난다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