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애교먹방 8종 세트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자칭 여배우 `이예희`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혜리가 식욕을 돋우는 리얼 먹방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혜리(이예희)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음식을 폭풍 흡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내숭 제로의 맛깔난 먹방 퍼레이드 속에는 그녀만의 능청, 귀여움 등 국보급 애교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혜리는 미래의 칸느여왕을 꿈꾸며 365일 다이어트를 다짐하지만 주체할 수 없는 식탐을 선보이고 있어 매일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 늦은 밤 시청자들의 야식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혜리의 음식사랑은 드라마 속 깨알 재미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선암여고 탐정단`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사건 풀이 방식으로 흥미진진함을 놓지 않는 가운데 일침을 가하는 뼈아픈 깊이까지 더하고 있어 학원 드라마의 재발견이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먹는 모습도 사랑스러워",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연기도 잘하고 먹기도 잘먹고",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엉뚱매력 최고다",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애교는 이제 그만! 연기돌로 변신",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먹어도 안 찌는 유전자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먹방조차 애교로 승화시키는 혜리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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