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새배, 김나나-김빛이라 선배 기자 군기에 `움찔`
1박2일에 출연해 매력은 뽐낸 정새배 기자가 박창진 사무장과 단독 인터뷰로 방송기자상을 수상해 화제다.
정새배 기자는 일명 `땅콩회항`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단독으로 인터뷰하고, 연이은 주변인들을 심층 인터뷰해 제76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KBS 보도국 기자들과 함께 ‘특종 1박 2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들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취재비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나나 앵커, 정새배 기자, 김빛이라 기자가 최후의 3인으로 남았다.
김나나 앵커는 김빛이라 기자와 김새배 기자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번호를 정해줬다. 이에 울상이 된 정새배 기자에 김나나 앵커는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라며 둘러댄 뒤 "너 서울대 나왔다며?"라고 뜬금 없는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새배 기자는 또 다른 선배인 김빛이라 기자에게도 갑질을 당해 땀을 뻘뻘 흘렸다.
1박2일 정새배 김나나 김빛이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정새배 김나나 김빛이라, 완전 재밌게 노네", "1박2일 정새배 김나나 김빛이라, 좀 심했어", "1박2일 정새배 김나나 김빛이라, 예능인데 뭐 어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2일 정새배 김나나 김빛이라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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