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평범한 삶이 가장 어려운 남자 '외로운 힐러'

입력 2015-02-10 09:52  

`힐러` 지창욱, 평범한 삶이 가장 어려운 남자 `외로운 힐러`



`힐러`에 출연중인 배우 지창욱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9일 KBS2 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측은 서정후(지창욱)의 고독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변에 홀로 앉아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멍한 눈빛으로 생각에 잠긴 듯한 지창욱의 얼굴에서 쓸쓸함과 외로움이 묻어난다. 또한 발목에 압박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과 입가에 난 상처를 통해 그에게 찾아온 위기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힐러` 19회에서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던 정후가 다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숙제를 끝내고 채영신(박민영)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던 정후에게 또 한번 가혹한 운명이 찾아온 것이다.




무엇보다 종영을 2회 앞둔 `힐러`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어르신(최종원)은 예전에 문식(박상원)에게 했던 방식으로 정후를 향해 손을 뻗었고, 정후는 자기 자신을 걸고 영신의 곁을 떠나 그에 맞서기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러` 지창욱, 마지막까지 평범하게 못 사네", "`힐러` 지창욱, 연기 정말 잘한다", "`힐러` 지창욱, 본방사수! 빨리 보고싶다", "`힐러` 지창욱, 설마 죽는건 아니겠지?", "`힐러` 지창욱,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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