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 보라카이 일상 엿보니...'이 정도 일 줄'

입력 2015-02-09 19:34   수정 2015-02-09 21:26



임성은 보라카이

임성은 보라카이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임성은은 남편 송진우씨와 필리핀 보라카이에 정착해 스파 사업으로 성공한 사연 등을 털어놨다.

부부는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서로 별로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송진우씨는 "당시 회색 머리였던 나를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을 했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보라카이에 위치한 임성은의 대저택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이 집은 하얀 외벽에 지붕이 짚으로 장식돼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임성은은 9일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과 컴백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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