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군대 간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시청률 무난

입력 2015-02-09 23:56   수정 2015-02-18 21:21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사진=JTBC)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군대 간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시청률 무난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진짜사나이 시즌2 출연

비정상회담 멤버 샘 오취리(23 가나)가 `진짜사나이`에 캐스팅 됐다.

한 연예 매체는 지난달 23일 "샘 오취리가 MBC`일밤-진짜사나이`의 출연 제안을 받고 합류를 결정했다.

샘 오취리의 소속사 측도 "샘 오취리의 `진짜사나이`출연이 확정됐다"며 "2월 9일 첫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샘 오취리는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능숙한 한국어 구사와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진짜사나이 시즌2에서는 샘 오취리를 비롯해 배우 임원희·이규한·정규운, 요리사 샘 킴, 개그맨 김영철, 전 농구선수 김승현,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보이프렌드 영민·광민 등 총 11명이 출연한다.

이중 최고령자 임원희(46)는 지난 1993년 전역 이후 22년 만에 재입대하게 된다. 진짜 사나이 시즌2 출연자들 머리 손질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명의 출연자들은 서울지방병무청에 모여 입대 신체검사를 마쳤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시청률 폭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시청률 폭발

JTBC 비정상회담 스핀 오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했다.

첫 회는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30, 張玉安)과 함께 중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그렸다.

개그맨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기욤 패트리(캐나다), 타일러 라쉬(미국)가 출연했다.

장위안이 리드할 줄 알았지만, 중국어를 전공한 알베르토 몬디의 활약이 눈부셨다. 특히 빵차(중국 택시) 요금을 흥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은 "명소관광 중심의 체험 예능이 아닌, 내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며 "짧은 시간 나라를 훑는 여행이 아닌 한 지역의 생활과 문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스핀 오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시청률은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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