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엠바이오텍(대표 장지영)은 한국생명 공학 연구원 (재)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 (단장 정봉현)과 바이오 융복합 분야의 진단 및 모니터링과 관련한 제품 및 헬스가드(H_GUARD) 시스템의 공동개발, 그리고 이를 활용한 원천 기술 확보 및 실용화에 대한 공동 협력 협정(MOU)을 체결 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을 총괄하는 정봉현 단장과 제이엠바이오텍 장지영 대표가 MOU체결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양자간 연구 협력뿐 아니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보유한 수준 높은 인력, 정보, 연구시설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모범적인 산-학-연의 공동기술 개발 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되었다.
양자간 MOU체결의 첫 번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정봉현 단장 연구팀이 보유한 마이크로 니들 기술 이전 연구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는 최근 정부의 창조경제 기술 개발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바이오 신약 개발 및 그에 따른 약물 전달 시스템 (Drug Delivery System) 연구개발 추세에 발맞추어 진행 되는 장기 프로젝트로써, 이는 마이크로 니들 기술개발에 따른 동물 임상 실험 및 기타 바이오 실험 기술, 생리활성물질제조를 위한 나노 바이오 기술 및 모델 개발 등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협력이 포함 될 계획이다.
㈜제이엠바이오텍의 관계자는 “정봉현 단장 연구팀이 보유한 국제적 수준의 기술은 자사가 지난 3년 여간 축적해온 마이크로 니들 자극기 및 인젝터 기술 개발에 파급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으며 “더 나아가 이를 국제적으로 상용화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성공한다면 바이오 융복합 분야 국가 기술의 실용화 방안과 정부의 창조경제정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밝혔다.
기술 이전 기업인 (주)제이엠바이오텍은 제일메딕스약품(인스틸라겔 등의 전문의약품)의 R&D, 혁신형 의료기기/병원용 코스메슈티컬의 제조, 해외 CMO 사업 분야의 특화된 바이오 벤쳐 독립법인으로써, 이번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하여 전문 R&D 인력양성과 바이오 융복합 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해온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써 미래를 선도 하는 핵심 기술의 확보와 국가적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하여 창조경제에 이바지 하는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 해오고 있다. 특히 연구단은 재난형 감염성 바이오 유해물질 (신-변종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 등)의 신속한 현장 검출 및 모니터링, 조기진단이 가능한 헬스 가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높은 수준의 BT, IT, NT 융-복합 원천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