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이정민 "찢어진 청바지, 할머니께서 꿰매줘" '폭소'

입력 2015-02-10 11:40  


KBS2 `여유만만` 이정민 "찢어진 청바지, 할머니께서 꿰매줘" `폭소`


`여유만만`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정민이 청바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우리가 몰랐던 패션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김미현,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패션모델 오수진, 사진심리학자 신수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영구는 "청바지를 잘 안 입는 편이다. 그중 스키니진은 절대로 못 입는다. 입으면 피가 안 통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정민은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면 된다. 바람도 잘 통하고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정민의 말에 김홍기는 "옷을 찢어 입는 습관은 중세 말부터 시작됐다. 전쟁을 나가서 영웅이 되거나 적을 죽이면 한 줄씩 옷을 찢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민은 "찢어진 청바지가 있었다. 하루는 외출을 하고 오니까 꿰매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민은 "할머니께서 내가 추울까 봐 옷을 꿰매 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