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득남, 첫째 출산 후 20kg 감량 다이어트 비결은?

입력 2015-02-10 12:06  



박샤론 득남, 첫째 출산 후 20kg 감량 다이어트 비결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29)이 둘째를 득남한 가운데 앞서 첫째 출산 후 20kg 감량한 비법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샤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31분.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2.9kg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샤론은 "우주야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애 둘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샤론은 출산 직후 병실에 누워있으면서도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샤론은 화장기가 없는 완벽한 민낯에도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그는 첫째 출산 후 박샤론은 산후비만으로 체중이 20kg이나 늘었지만, 일명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알려진 `거꾸로 식사법`은 일반적인 식사인 밥, 반찬, 후식 순서를, 반대로 후식, 반찬, 밥 순으로 바꾸는 것이다. 박샤론은 이와 더불어 매일 LOOK을 꾸준히 마셔준 결과 예전의 몸매를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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