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2' 윤두준-서현진-권율, 대본리딩 현장 공개 '기대UP'

`식샤를합시다2` 윤두준-서현진-권율, 대본리딩 현장 공개 `기대UP`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1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에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를 이끌어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췄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시즌1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층 더 흥미진진한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윤두준(구대영), 서현진(백수지), 권율(이상우) 세 사람을 비롯해 명품배우 김희원(임택수), 황석정(김미란), 개성 넘치는 젊은 연기자 조은지(홍인아), 이주승(옥탑방 의문남), 황승언(황혜림) 등이 참석했다.



`윤두준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시즌1에서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심리묘사, 가식 없는 먹방 연기,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윤두준은 한층 더 성숙하면서도 편안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현진과 권율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는 "시즌1을 선보일 때 시즌제를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시즌2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시즌1이 1인 가구에 초점이 됐었다면, 시즌2에서는 관계에 좀 더 집중했다.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서 골고루 다루며 우리 사회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풍성하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시즌2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시즌2가 나오다니 기대된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식샤를 합시다` 서현진, 정말 기대된다", "`식샤를 합시다` 서현진이 먹방을? 궁금하네", "`식샤를 합시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