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고의 전화 상담 실적을 올린 상담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인 `골든 콜` 대상은 부산 콜센터의 소속의 상담원 김은주씨가 차지했습니다.
김은주 상담원은 지난 한 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과 통화를 해 하루 20건 이상의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계약을 성사시켰고, 연 500건의 계약, 금액으로는 약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김은주 상담원은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이 통화하는 고객 또한 스타일이 다 다른데, 한 명 한 명의 요구를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사장은 "2014년은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회사가 큰 성장을 이룬 한 해였으며, 이것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우리 콜센터 상담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 라고 밝혔습니다.
`골든 콜 시상식`은 연도를 마감하면서 상담원들의 한 해 동안의 이뤄온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의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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