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이 ‘명절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명절 증후군은 방치하면 한 달이 넘게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츄럴엔도텍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도움이 된다며 에스트로G(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가 함유된 `백수오 궁`을 추천했습니다. 에스트로G는 백수오, 속단, 당귀로 이루어진 헬스케어 신소재로 내츄럴엔도텍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으며, 천연에서 얻은 식물성 전통원료들로 이루어져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BMW 미니 쿠퍼와의 컬러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유모차 ‘미니버기’가 새로운 컬러를 입힌 ‘블레이징 레드’와 ‘볼케닉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블레이징 레드’는 강렬한 색상으로 사용자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도와주며, 싱그러운 색상 ‘볼케닉 오렌지’는 화사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미니버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유니온잭’, ‘블랙잭’, ‘페퍼 화이트’ 3가지 색상과 함께 총 5가지 컬러를 갖추게 됐습니다. 미니버기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디럭스 유모차로, 5.9kg의 가벼운 무게에 170도 침대형 시트를 장착했답니다. 미니버기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 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패션계의 슈퍼스타로 급부상한 영국 출신의 모델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gne)`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했습니다. 태그호이어는 1992년생, 올해 만22세인 `카라 델레바인`에게 홍보대사 타이틀을 부여하며 지난 해 선정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테니스선수 마리아 샤라포바를 비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카메론 디아즈 등 쟁쟁한 헐리웃 스타들과 함께 태그호이어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라 델레바인은 샤넬, 버버리, 펜디, DKNY 등 굵직한 패션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며 지난 해 영국 패션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브리티시 패션어워드 2014에서 `올해의 모델상(Model of the Year)`을 수상하기도 했다네요.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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