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만삭의 임산부가 되어 돌아왔다./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캡쳐 |
`호구의 사랑` 만삭의 임산부가 된 유이 "최우식, 호구되나?"
`호구의 사랑` 유이가 만삭의 임산부가 되어 최우식과 다시 만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2회에서는 도도희(유이 분)와 강호구(최우식 분)가 여수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호구의 첫사랑이었던 도희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고 바다가 보고 싶다는 도희를 위해 두 사람은 여수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호구는 울음을 터뜨리는 도희를 위로하며 눈물을 닦아주다 묘한 기류에 이끌려 키스까지 나누게 됐다.
하지만 다음 날 도희는 병원검사를 핑계로 호구를 먼저 서울로 올려 보낸 후 인적이 드문 산부인과로 향했다. 아이를 지울까 생각했던 도희는 힘차게 뛰는 이미 13주가 된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고 마음을 고쳐먹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이후 도희는 치질 수술을 핑계로 수영 훈련에 불참하다가 수영 코치와도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호구 역시 도희와 연락이 되지 않자 전전긍긍하며 괴로워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호구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 만삭인 임산부를 발견하고 자리를 양보했다.
임산부가 떨어뜨린 물건을 주어주던 호구는 모자를 푹 눌러 쓴 임산부의 정체가 도희라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호구의 사랑` 유이 만삭 임산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구의 사랑` 유이 만삭 임산부, 호구가 진짜 호구 되는거야?", "`호구의 사랑` 유이 만삭 임산부, 생각보다 재밌네?", "`호구의 사랑` 유이 만삭 임산부, 앞으로 전개가 궁금해", "`호구의 사랑` 유이 만삭 임산부, 전 남친의 아이까지? 정말 호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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