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이효림 `진보식품 막내딸+슈퍼모델 출신` 눈길
(국민레미콘 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이효림 사진 설명 = 탁재훈 이효림 `방송화면` 캡처)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에 3명의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한 아내 이효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은 진보식품 회장의 막내 딸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972년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들어 한미식품이 상호를 변경한 진보식품은 김치업계의 이끄는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다.
아울러 이효림은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으로 172cm의 큰 키에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다. 특히 지난 2010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서 방송인 현영이 슈퍼모델 동기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혼소송 중인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은 재력과 미모는 물론 서울예술대학교를 거쳐 프랑스와 영국에서 순수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10일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세 명의 여성은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이며,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씨로부터 금품제공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탁재훈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지 왜 민사소송을 제기했겠나.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이혼소송 중인 탁재훈과 이효림은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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