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2집에 수록된 `그대 입술이`와 `아름다운 나이`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성파 2인조 여성듀엣 풋풋이 신곡 `할 말이 있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해 ‘새내기쏭’ 으로 첫걸음을 시작한 풋풋은 2015년 매월 그녀들의 음악을 전하기 위해 ‘달달 프로젝트’를 선보이고자 한다. 달달 프로젝트는 살면서 느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풋풋만의 담백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기획되어 매월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할 말이 있어’ 는 버스커버스커 1집, 2집 앨범 음악 프로듀싱과 ‘벚꽃엔딩’, ‘처음엔 사랑이란 게’ 편곡을 맡은 배영준PD가 함께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풋풋의 달달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할 말이 있어`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으며, 고백하러 가기 전 설레이고 떨리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섬세한 가사와 어쿠스틱한 악기의 경쾌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음원 공급사인 소리바다 관계자는 "풋풋은 꾸미지 않은 순수한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으로 아주 매력적인 그룹이다"며 "달달 프로젝트를 통해 본인들만의 개성을 잘 표현한 음악을 계속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풋풋의 ‘할 말이 있어’는 11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