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탁재훈 이효림)
탁재훈 이효림, 각 집안 보니 국민레미콘vs진보식품 `대박`...안타까운 이혼소송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탁재훈 측은 "이혼 소송 중 세 여인과 외도를 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탁재훈과 이효림은 지난 2001년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었으나 지난해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효림은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으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또한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포장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 오너 겸 CEO다. 외동아들인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전화 인터뷰에서 "탁재훈 씨가 아내 이 씨와 이혼소송 중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자숙 중인 가운데 세간의 관심을 받게돼 심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 여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탁재훈 이효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효림 이혼소송, 안타깝다 정말", "탁재훈 이효림 이혼소송, 아이들은 어떻하냐", "탁재훈 이효림 이혼소송, 기러기 생활 하면 외롭긴 외롭지", "탁재훈 이효림 이혼소송, 두 분다 부모님 잘 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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