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족구계 `차날두` 등극..."정식으로 들어와 단가 낮춰서" 폭소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친구들을 초대해 족구대결을 펼친 가운데, 홍경민의 친구로 등장한 차태현이 숨겨온 족구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정형돈·홍경민과 팀을 이뤄 안정환·양상국·윤민수를 상대로 10점을 뽑아냈다. 차태현은 일명 `족구계 차날두`로 불리며 멤버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곽춘선 해설위원은 경기를 보며“최고의 이변”이라며 “홍경민과 차태현의 보기 좋은 팀워크 덕”이라고 훌륭한 팀워크를 칭찬했다.
특히 정형돈은 차태현에게 “다음주 수요일이 우리 녹화인데 내가 두어명 쳐낼 테니 정식으로 들어와라"라며 "단가만 낮춰주면 된다”라고 설득했고, 옆에 있던 이규한은“그 두명 중 한명은 나일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 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와 대박 날라다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40대에 저러기 힘든데",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대단하다 차태현 평소 몸 관리 잘한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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