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유포자 검거에도 탈퇴설 '솔솔'…소속사 입장은?

입력 2015-02-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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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탈퇴설 루머 유포자 검거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유포자 검거에도 탈퇴설 `솔솔`…소속사 입장은?



(러블리즈 서지수 탈퇴설 루머 유포자 검거 사진 설명 = 러블리즈 티저 공개 `울림엔터테인먼트` /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 서지수 폭로글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에 대해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누리꾼이 검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A씨를 입건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1월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던 서지수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온라인상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검찰의 최종 처분이 나오기까지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었다.



서지수 루머 유포자 검거 소식과 함께 서지수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복귀를 앞둔 러블리즈 측이 공개한 컴백 티저 사진에는 8명의 멤버가 아닌 7명만 모습을 드러내 서지수가 사실상 탈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러블리즈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러블리즈가 7명으로 활동하는 게 맞다"면서 "하지만 서지수의 탈퇴는 아니다. 이번 활동까지 서지수 없이 일곱 멤버로만 꾸려진다"고 해명해 서지수의 탈퇴설을 부인했다.



앞서 서지수는 과거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올린 악의적인 소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는 학창시절 서지수와 교제했으며 서지수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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