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자신의 단편 영화를 모은 단독 영화전 KT&G 상상마당 `변요한展`에 깜짝 방문했다.
변요한은 10일 진행된 `변요한展`의 첫 상영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GV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변요한은 `변요한展`을 찾은 관객들에게 "그 어떤 날보다 떨린다"는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가벼운 일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립영화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인 만큼 독립영화에 대해 "위대한 작업"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변요한展`을 상영하는 상상마당의 한 관계자는 "`변요한전`과 `들개` 재 상영 모두 예매 오픈 후 전석이 매진 됐다. 특히 이번 상영은 30초 만에 매진됨은 물론,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며 "실로 열띤 반응으로 다음 달 개봉하는 `소셜포비아`의 반응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KT&G 상상마당 `변요한展`은 이달 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상상마당에서 상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요한, 30초 만에 매진이라니 인기 대단하다" "변요한, `변요한전` 간 사람들 부럽다" "변요한, 나도 가고 싶다" "변요한, `소셜포비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요한은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사람의 죽음을 쫓는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하게 된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았다.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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