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김승수)
라디오스타 김승수, 순정만화에 나올 법한 미끈한 `수영복 자태`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승수가 지난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을 당시 촬영했던 수영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수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특히 다리를 살짝 꼬은 듯한 포즈는 남성스러움보단 미스코리아 포즈와 흡사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을 본 촬영장 안은 웃음바다 변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이 “보통 남자들의 다리 모양을 저렇게 하지는 않는다. 미스코리아 같다”라며 놀리자, 김승수는 “난 포즈보다 발목에 걸린 캐비닛열쇠고리가 더 신경 쓰인다. 사우나 갈 때 습관이 들어 거기에 걸어놨더라”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초토화시켰다.
라디오스타 김승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승수, 왜 진짜 군살없다", "라디오스타 김승수, 몸매 좋아요", "라디오스타 김승수, 진짜 미스코리아 같네 비율도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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