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잔뜩 긴장한 채로 대기… 가만히 있어도 '폭소'

입력 2015-02-12 11:02  


‘삼시세끼’ 어촌편이 손호준의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tvN ‘삼시세끼’ 어촌편 공식 페이스북은 “호주나. 호주나. 호주나. 호주나. 호주나.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그에게로 가서 호주니가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요리하고 있는 차줌마 차승원 옆에 긴장하고 앉아 있는 손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손호준은 심각한 표정으로 손에 행주를 든 채 차승원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폭소를 자아냈다.

‘삼시세끼’ 어촌편 게스트로 만재도를 처음 방문했을 때만 해도 손님 대접을 받았던 손호준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못하게 되자 하루 만에 일꾼으로 전락해 끝없는 부름(?)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 호주나~” “‘삼시세끼’ 어촌편 가만히 있어도 웃겨” “‘삼시세끼’ 어촌편 아 진짜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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