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백옥담(29)이 뜬금없는 노출을 선보인 가운데 그의 별명이 새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 85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가 깜짝 노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육선지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결혼식을 앞두고 거울을 보며 살찐 몸매를 걱정했다.
가슴과 등이 훤히 보이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육선지는 거울로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며 안절부절 못했고, 달란(김영란 분)에게 오빠가 실망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에 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라 놀랄 걸"이라며 선지를 달랬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은 중화권 톱배우 탕웨이를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과거 백옥담이 `신기생뎐`에 출연했을 때 임성한 작가는 상대역의 대사에 "탕웨이 닮았잖아요"라는 대사를 넣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백옥담은 매주 평일 오후 방송되는 MBC `압구정백야`에서 육선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백옥담 탕웨이,뜬금포 노출""압구정 백야 백옥담 탕웨이,갑자기 왜""압구정 백야 백옥담 탕웨이,대박""압구정 백야 백옥담 탕웨이,닮은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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