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솔로 출격을 앞둔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엠버의 출연에 청취자들은 앞다퉈 `잊으시오`를 해달라 문자를 보냈고, 이 뜻을 모르는 컬투는 엠버에게 `잊으시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엠버는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했을 때 `잊으십시오`라고 하려 했는데 머릿 속에는 `잊으세요`가 떠올랐다"라며, "요도 못 쓰니까 `잊으시오`가 나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컬투는 한국어가 서툰 엠버에게 사극 말투로 "모든 것을 잊으시오!"라고 말하며 놀려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엠버는 16일 첫 솔로앨범 `뷰티풀`을 발매하며 개인 활동에 나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엠버 진짜 웃기다" "엠버 알고보니 엄청 귀여운 듯" "엠버 솔로 활동 대박나길!" "엠버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