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집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인 `르 로제`를 소개하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해당 학교 졸업생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 롤레에 위치한 ‘르 로제’는 ‘왕들의 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각국 왕가의 자손들의 거쳐간 명문 학교다. 졸업생으로는 벨기에의 왕 알베르 2세, 이집트의 왕 푸아드 2세, 모나코의 왕자 레이니어 3세 등이 있으며, 일년 학비는 14만 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대략 1억 5천만 원이다.
이에, 임태경의 재력과 집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터. 과거 임태경은 한 방송에 출연해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왔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태경은 귀공자 스타일이라는 칭찬과 함께 “혹시 대기업 회장님의 아들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에 “기업인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기업의 수장이시고 어머니도 아버지를 도운 부사장이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태경 집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태경 집안, 진짜 회장님 아들이었네”, “임태경 집안, ‘르 로제’ 다닐 정도면 집안 재력이 어마어마하겠다”, “임태경 집안, 부유하게 자랐어도 인성 교육 잘 받았는지 과시하거나 남 무시하는 건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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