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정글의 법칙` 팔라우 편에 이어 인도차이나 편의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손호준의 소속사 측은 "김진호 PD와 친분이 있던 손호준이 직접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이것이 받아들여져 `정글의 법칙`에서 한 번 더 손호준을 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번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 형님이 너무 잘 가르쳐주고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병만 형님이 너무 그리웠다"라며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금 방송되고 있는 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손호준, 대단하네", "`정글의 법칙` 손호준, 요즘 예능 대세긴 하네", "`정글의 법칙` 손호준, 조심히 다녀오세요", "`정글의 법칙` 손호준, 제 2의 김병만 탄생?", "`정글의 법칙` 손호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은 보르네오 편을 연출한 김진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동안의 정글과는 색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다양한 장면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출연을 확정 지은 7명의 멤버들은 2월 말 베트남으로 떠나 촬영을 시작한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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