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봄날’이 프로그램 북과 OST 앨범을 하나로 묶은 OST북을 MD로 선보인다.
OST북에는 ‘이야기는 천천히 온다’, ‘일생’, ‘오시누나 우리 그이’ 등과 같은 18곡의 뮤지컬 넘버와 가사집, 그리고 공연 정보를 싣는다. 시집을 콘셉트로 한 심플한 디자인과 전체 페이지의 구성은 포에틱 뮤지컬의 특성을 담는다. 뮤지컬 ‘봄날’의 OST북은 공연이 시작되는 2월 21일부터 아트원씨어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뮤지컬 ‘봄날’은 2002년 동아연극상 3개 부문(작품상, 무대미술상,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한 연극 ‘봄날은 간다’를 원작으로 한다. 서정적인 음악과 시적인 대사로 연출해 포에틱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작품이다.
작품은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