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남 애니멀즈)
강남이 아이들을 위해 썰매 끌기에 나섰다.
13일 MBC ’애니멀즈’ 측은 강남과 서장훈이 점심 식사 후 쉽게 잠들지 않는 알렉스와 윤석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눈길 위 썰매 끌기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남은 썰매 끌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장훈은 썰매 끌기 하는 강남 뒤에서 강아지를 한 손에 안고 엄마 같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강남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강남은 눈이 쌓인 공터에서 고무대야 썰매에 아이들을 태워 즐겁게 해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썰매를 끌었지만 한 번을 제대로 끌지 못하고 지쳐버리는 저질체력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편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남의 좌충우돌 썰매 끌기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 ‘애니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남, 저질체력이다" "강남, 강남은 재미있다" "강남, 동심의 세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애니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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