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장인 구해숙씨는 지난 2005년에 한번도 부모 손에 자라보지 못한 여자아이 칠곱명을 거두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주택에 참 좋은 집이라는 그룹 홈을 꾸몄다.
그리고 그 가슴으로 얻은 칠곱명의 딸들에게 가야금, 해금, 첼로, 플루트, 소금, 바이올린 등을 가르쳐 칠공주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였고,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재길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응원하고 싶다.” 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