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누계 실적으로는 매출 358.7억원 영업손실 27억원, 순손실 19.1억원을 기록, 2013년의 영업손실 119.4억원으로 13년대비 적자폭이 매우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4분기 실적 개선 요인은 단연 신제품 AHD(Analog High Definition) 시리즈의 매출 증가"라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AHD 시리즈는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제품으로써, 고객사 입장에서 원가절감 및 타사의 비슷한 제품 도입 시와의 대비하여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게 하는 등의 강점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것이 주효했다.
이 관계자는 “HD급(720p)의 화질 전송이 가능한 AHD 1.0에 Full HD급(1080p)의 AHD2.0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가세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올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의 실적 개선은 충분히 기대할 만 하다.”고 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시장에서 당사 AHD의 기술력 및 경쟁사 대비 장점을 높게 평가하여 생각보다 빨리 초반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쟁은 치열하지만, 최근의 초반 경쟁 우위를 확실히 다져서 전체 시장 지배력을 가져올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