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동생의 전부였던 구해라(민효린)가 궁금했던 레이킴(B1A4 진영)이 그림자처럼 그녀의 뒤를 지키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될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6화 ‘굴레를 벗어나’ 편에서는 해라에게 호기심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레이킴의 모습이 공개된다. 동생의 일기장에 빼곡히 차있던 해라를 알고 싶었던 레이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녀의 뒤를 지키는 순정남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덩달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날 Mnet이 공개한 6화의 한 장면에는 술에 잔뜩 취해 귀여운 주정을 부리고 있는 해라를 뒤에서 조용히 쫓아가는 레이의 모습이 담겼다. 담벼락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경찰서 앞 캐릭터를 보고 꾸벅 인사를 하는 귀여운 해라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레이의 눈빛에는 단순한 호기심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6화 ‘굴레를 벗어나’ 편에서는 해라를 향해 궁금증 이상의 감정을 키우고 있는 레이의 모습과 함께 ‘칠전팔기’ 멤버들의 본격 가요계 도전기가 함께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인터넷에 올라간 ‘칠전팔기’의 음악 프로그램 리허설 영상이 소위 ‘대박’을 치며 불교방송을 통해 정식 데뷔를 하게 되면서, 이번 화에서 ‘칠전팔기’의 또 한번의 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서 블랙 수트를 입고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경찰서에 출두하는 강세종(곽시양)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에게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 6화 ‘굴레를 벗어나’는 이날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칠전팔기 구해라`, 너무 재밌다" "`칠전팔기 구해라`, 6화 기대된다" "`칠전팔기 구해라`, 세종이한테 무슨 일이 생긴거지?" "`칠전팔기 구해라`,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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