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이 직접만든 '어묵 핫바'..."여기가 고속도로 휴게소?"

입력 2015-02-14 00:30  


`삼시세끼`에서 배우 차승원이 어묵과 핫바를 만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은 손수 어묵과 어묵을 이용한 핫바를 만들어냈다.

앞서 나영석PD는 출연자들에게 어묵탕을 해먹을 것을 요구했고, 유해진과 손호준은 어묵을 만들기 위해 직접 낚시를 하러 바다로 나섰다.

하지만 낮은 수온과 거센 파도로인해 유해진과 손호준은 다섯 시간 간의 바다 낚시에도 별다른 수확을 얻지 못했고, 결국 저금해둔 통발에서 물고기 몇마리를 꺼내 터덜터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겨야만 했다.

이에 `차줌마` 차승원은 적은 양의 생선으로 어묵 만들기에 나섰다. 차승원은 왜 어묵탕을 하냐며 짜증을 냈지만, 바로 생선의 뼈와 살을 분리해 껍질을 제거해 요리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차승원은 채소를 잘게 다진 뒤 홍합과 함께 버무려 어묵 반죽을 만들었고,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기름에 튀겨내 간단하게 어묵을 만들어냈다.


완성된 어묵 맛을 본 유해진은 "어이가 없다, 진짜 맛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어 차승원이 만든 핫바를 맛본 나영석 PD는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어묵을 만들기 앞서 차승원은 직접 케쳡까지 만들었고, 이후 죽, 콩나물국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의 새로운 가족인 고양이 `벌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하는 한끼를 시골에서 손수 해결하는 야외 버라이어티`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어촌에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한 차승원, 유해진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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