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파베 초콜릿이란? 파베초콜릿 만드는 법,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보니...

입력 2015-02-14 00:16   수정 2015-02-14 14:01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현재 파베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과 파베 초콜릿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파베 초콜릿에 관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파베 초콜릿은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초콜릿으로, 파베(pave)는 프랑스어로 `포석(길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석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파베 초콜릿은 밀가루를 넣지 않는 일종의 초콜릿 케이크로 주로 디저트로 제공된다. 말랑말랑한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초콜릿보다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파베 초콜릿은 초콜릿 믹스와 코코아 파우더, 우유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초콜릿 믹스와 우유를 섞고 전자레인지로 1분을 돌린 후 녹은 초콜릿이 다시 응고 될 때까지 잘 섞어 준다. 그리고는 랩에 씌워 냉동고에서 얼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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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초콜릿

프랑스 초콜릿의 근대적인 발전은 19세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므니에와 풀랭이라는 걸출한 두 인물을 통해 달성됐다. 대기업의 출현으로 초콜릿이 대량생산의 길을 걸어감과 동시에 프랑스의 초콜릿 장인들은 질 좋은 카카오콩을 고집하고 제품의 창의성을 높여 초콜릿의 고급화를 고수해 왔다.

프랑스의 대표적 기업으로는 발로나, 라 메종 드 쇼콜라, 보나 등이 있다. 그중 초콜릿 업계에서 고디바 이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곳이 1925년에 설립된 발로나다. 품질 좋은 코팅용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는 발로나는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직접 카카오콩을 구입한다.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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