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홍콩의 대관람차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마친 네MC가 홍콩의 센트럴 파크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대관람차에서 내린 네MC들은 모두 만족감을 표시했다.
신동엽은 “진짜 연인들이 놀러오면 일단 이건 꼭 타야할 것 같아”라고 얘기했고 이에 성시경은 “시작되는 연인들!”이라고 동의했다.
이에 유세윤은 뒷자리에 연인들을 떠올리며 “봤어? 키스하는 거?”라고 물었고 이에 허지웅은 깜짝 놀라며 “둘이 키스했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과 유세윤은 “우리 뒷자리에 연인들이 계속 키스해서 계속 자리를 왔다갔다 했었다고 능청을 떨었고”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우리 타고 있을 때도 앞에 키스하고 있었잖아.”라고 대답했다.
이어 성시경은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대관람차를 추천하며 “이건 작전주에요, 작전주.”라고 설명하며 다른 MC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런 뒤 “심지어 저건 그린라이트를 켜고 돌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초록색을 빛나고 있는 놀이기구를 손으로 가리켜 제작진들의 웃음을 샀다.
이어 센트럴 답사 결과 데이트 코스로 추천을 할 만 한가에 대한 질문에 신동엽은 “좀 더 불투명했으면 좋겠어요. 유리자체가...”라고 19금 발언을 했고 이에 성시경은 “그럼 전망을 안보겠다는 얘기냐”고 따졌다.
그러자 신동엽은 “안에서는 보이는 거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이 말을 들은 유세윤은 “경찰서에 있는 그 유리면 좋겠다”고 능청을 떨어 나머지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런 뒤 허지웅은 그린라이트 랜턴을 손에 들고는 “아무튼 눌러서 결정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결과는 네MC모두 그린라이트를 켰다. 성시경은 “남자끼리만 안타면 된다”고 그린라이트를 누른 이유를 설명했고 이에 유세윤은 “남자끼리도 좋네”라고 말하며 홍콩의 센트럴을 칭찬했다.
마녀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해줄 여심분해 토크버라이어티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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