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샘 오취리 윤세아
샘 오취리가 윤세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프렌즈 특집’에는 김병만과 육중완-샘오취리, 손호준-바로, 류담-윤세아의 정글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코코넛 크랩 트랩과 과일 탐사, 두 팀으로 나뉘어 일을 할당해 맡았다. 이때 손호준과 샘 오취리는 김병만과 함께 트랩 만들기에 나선 것.
이때 손호준과 샘 오취리는 나란히 앉아 코코넛 껍질을 가르며 대화를 나누었다. 이때 손호준은 샘 오취리에게 “내가 7살이 더 많다”라고 말해 예상을 뛰어넘는 나이차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 제 나이되면 결혼해야할 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살인 샘 오취리가 결혼할 나이면 31살인 손호준은 노총각이나 마찬가지.
듣던 손호준은 샘 오취리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코코넛 나무 올라가는 누나”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윤세아는 남성 부족원 누구도 올라가지 못한 코코넛나무를,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끈기로 올라갔던 것.
그러며 샘 오취리는 강한 의지를 가진 윤세아를 가리켜 “가나에서 이런 여자 만나면 바로 결혼해요”라 말하며 이상형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