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맞아 이준, 훈훈한 역조공 이벤트

입력 2015-02-14 14:14  


배우 이준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역조공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13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유튜브에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이준의 감사인사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알리는 영상이 게시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은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올 블랙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밝은 미소와 함께 드라마 촬영 근황을 전한 이준은 다정한 손 인사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준은 지난 2월 7일이었던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을 잊지 않고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준은 “보내주신 선물과 편지 모두 감사히 받았고, 좋은 마음으로 (모든 팬레터를)다 읽었습니다”라며 “발렌타인데이는 원래 여자가 남자한테 초콜릿을 주는 날인데, 전 남자지만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선물을 드리겠습니다”고 전해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을 잊지 않았다.

영상에서 공개된 이벤트는 현재 프레인TPC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 중으로 이준의 영상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긴 100명의 팬들에게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전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이준의 초콜릿으로 행복할 것 같아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이런 훈훈한 이벤트라니”,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본방사수는 당연합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역조공 이라니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이준 오래오래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SBS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고등학생 한인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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