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정글의 법칙' 후유증 호소…"대상포진, 정말 고통스럽다"

입력 2015-02-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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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에서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윤세아가 남태평양 팔라우에 다녀온 소감을 전해 화제다.

윤세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프렌즈’에 출연,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코코넛 나무에 올라가는 등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해당 방송 촬영의 어려움을 대해 고백했다.

윤세아는 “정글 다녀온 후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다”며 “정글에 일단 가면 어떻게든 생존하게 된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인지 갔다 와서 이곳저곳이 아팠다. 살도 3kg 이상 빠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세아를 고통스럽게 한 대상포진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해당 통증에 대해 대상포진에 걸린 적 있는 한 배우는 "통증의 강도가 바늘 수십개로 찌르 듯이 아프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윤세아 대상포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윤세아 대상포진, 정말 아팠겠다", ""정글의 법칙 윤세아 대상포진,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 등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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