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에일리, "한달 10kg 감량, 하루 500칼로리만 먹었다" 화제

입력 2015-02-15 15:21  


‘식사하셨어요’ 에일리가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놔 화제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한국의 비욘세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요리연구가 임지호는 에일리의 건강을 위해 야콘죽을 만들었다. 야콘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어서 화제는 자연스럽게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옮겨갔다.

에일리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한 달에 10kg을 식단을 조절하면서 뺐다. 하루에 500kcal만 먹었다. 단백질 100g, 채소2컵, 과일 1개로 이뤄진 식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그게 하루?”라고 놀라워하자 에일리는 “내가 얼만큼 뺄 수 있는지 한계가 궁금했다”고 밝히며 “그 때 원래는 컴백 계획이 없었는데 소속사 대표님께서 ‘요요 오기 전에 빨리 컴백하자’고 말씀하셔서 ‘손 대지마’로 컴백을 한 것이다”라고 컴백의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에일리, 다이어트 대단하다” “식사하셨어요 에일리, 하루에 500kcal라니”, “식사하셨어요 에일리, 정말 독한 다이어트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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