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4분기 매출 1천93억원, 영업익 43억원으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연간 매출을 봐도 중국이 외형성장을 이끌었지만 분할 이후 지급수수료 증가와 미국, 인도네시아법인 초기손실 반영 등으로 전사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인도네시아법인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소폭 매출 발생과 적자폭을 줄였고 상해법인이 1분기 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상해법인 추가확장과 미국법인 가동준비로 비용부담이 크게 감소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중국 상해법인과 광저우법인 매출이 연평균 3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이익성장이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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