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용준 구소희 결별, 신분격차 때문"…`LS산전 대표이사 회장 차녀` 구소희 누구?
(배용준 구소희 결별 구자균 LS산전 사진 설명 = SNS, 인터넷 게시판)
`배용준 구소희 결별` 한류스타 배용준(43)이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회장의 차녀 구소희(29)와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만에 결별했다.
`구소희 결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7일 "배용준과 구소희가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헤어진 시기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모른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배용준과 구소희의 결별이 확인되면서 지난해 일본의 한 여성잡지 `조세이세븐(女性セブン)`이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다.
일본 잡지 `조세이세븐`은 해당 잡지는 익명의 한국 중앙 일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구소희 씨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고 주장했다.
해당 잡지는 이어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면서 "배용준과 연인 구소희 씨의 신분격차가 연애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용준과 구소희는 2013년 말 열애를 인정했으며, 구소희가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회장의 차녀라는 점과 배용준보다 14살 연하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배용준 결별` 구소희는 뉴욕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으며 LS산전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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