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30회 서울코믹월드에서 많은 참관객들이 외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스프레를 둘러보는 등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팬 사인회와 클로저스 내부 이벤트 개최 등으로 혼잡요소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2월에 비해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서브컬처 주요 행사인 서울코믹월드는 만화 2차 창작물 활성화를 중심으로 1999년부터 서울에서 개최됐다. 현재는 코스프레 활동이 동인 시장과 비슷한 정도로 성장해 국민들의 자유로운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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