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기억하시나요. 80세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의 일생을 담은 영화인데요. 벤자민 버튼은 사랑하는 여인 데이지(케이트 블란쳇)와 달리 날마다 젊어지는데요.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벤자민 버튼과 데이지가 느끼는 감정의 묘사가 돋보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와 함께 ‘나도 벤자민 버튼처럼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던 것도 기억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한 체력은 물론이고, 탱글탱글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얻는다면 아주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기자 뿐만은 아닐 것 같은데요.
이러한 여자들의 마음을 헤아린 황후연 코스메틱에서 피부누화의 시계분침을 되돌려줄 시크릿 아이템을 내놨습니다. 바로 ‘시크릿 패치 미니’입니다. 이 녀석이 우리의 시계를 어떻게 돌려놓을지 궁금한 마음에 곧장 돋보기를 들이댔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주)황후연 코스메틱의 ‘시크릿 패치 미니’는 겉보기엔 단순한 스티커로 보입니다.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동그란 스티커를 혈자리에 붙이기만 하면 되죠. 황후연 코스메틱 관계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강력한 효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내는 황후연만의 기술이 담긴 패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체의 경락이 모여 있는 기와 얼굴에 분포한 혈 자리를 자극해준다고 하네요.
Zoom in ② Detail: 리프팅 효과라는 말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시크릿 패치 미니’를 사용해봤습니다. ‘시크릿 패치 미니’는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하고 원하는 부위에 붙이면 됩니다. 혈자리를 아프다고 느낄 만큼 3초 이상 꾹 눌러주다가 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방식의 마사지를 5회 정도 반복 한 후에 시크릿 패치를 붙이면 됩니다.
황후연 코스메틱 홈페이지에 가면 시크릿 패치 미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기자는 주름을 없애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동자료혈과 지창혈, 영향혈에 붙였습니다. 함께 밝고 화사한 피부톤에 도움이 되는 태양혈과 승장혈, 쇄골 위와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승읍혈과 청궁혈, 림프선에 붙여봤습니다.
얼굴에 붙이는지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시크릿 패치 미니를 사용했는데요. 신기하게도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위로 당겨진 기분입니다. 편안했던 얼굴 피부가 당겨지는 것이 느껴졌죠. 또한 매일 아침마다 퉁퉁 붓던 눈도 붓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누구세요?”가 절로 나오는 흉한 몰골이 되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Zoom in ③ Name: 황후연 코스메틱의 ‘시크릿 패치 미니’는 노화의 시계분침을 거꾸로 돌려주는 마법의 패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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