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셜포비아`의 배우 변요한, 이주승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소셜포비아` 측은 변요한과 이주승의 일촉즉발의 긴장감 어린 표정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타블렛PC를 들고 의심과 갈등의 눈빛을 발하는 변요한과 깨진 스마트폰을 자신의 머리에 겨눈 채 눈물을 머금고 있는 이주승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각 캐릭터 포스터에는 `이게 진짜 타살이라고 생각해?`라는 지웅의 대사와 `이거 진짜 자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용민의 대사가 배우들의 표정과 합쳐지며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임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지난 해 화제의 tvN 드라마 `미생`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주로 올라선 변요한은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이주승은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폭발적 열연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소셜포비아`는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캐릭터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셜포비아` 변요한 이주승, 영화 완전 기대 중" "`소셜포비아` 변요한 이주승, 포스터 보니까 빨리 보고싶다" "`소셜포비아` 변요한 이주승, 2015년 기대주들의 만남이네" "`소셜포비아` 변요한 이주승, 소재 대박!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AFA)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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