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챔버가 ‘테마콘서트 시네마’의 일곱 번째 무대를 2월 27일 서초구민회관에서 갖는다.
나무챔버는 2003년 구성된 클래식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안산 ‘S’ 프로젝트에 당선되며 이름을 알렸다. 나무챔버는 2009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통영국제음악제, 전주소리축제 등에 초대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나무챔버의 ‘테마콘서트 시네마’는 영화 속 주요 장면에 클래식 음악을 더해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나무챔버는 영화 ‘아마데우스’에 삽입된 ‘Mozart symphony No.25’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Disney 메들리’, ‘Pirates of the Caribben’, ‘Canon’, ‘Cessate, omai cessate’, ‘Cinema paradiso’, ‘Sound of music’, ‘Beauty &Beast’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