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5호골 터트리며 한혜진 임신 축하 '겹경사'

입력 2015-02-22 21:39   수정 2015-02-22 21:39



스완지시티 축구선수 기성용이 `젖병 세리머니`로 아내 한혜진의 임신 소식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이자 동점골을 터트린 후 젖병 골 세리머니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완지시티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유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28분 에레라에게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2분 뒤 기성용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성용은 왼측면에서 셸비가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바꿔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기성용은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일명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젖병 세리머니`는 대게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했을 경우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세리머니로 한혜진의 임신설이 대두됐다.

그는 동점골을 터트린 직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젖병을 문아기를 연상케 하는 세레모니로 아내 한혜진의 임신을 축하한 것.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이 임신 한 것이 맞다. 임신 초기 단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백년가약을 맺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 이후 두 사람은 1년 7개월 만의 임신에 성공했다.

기성용 5호골 기성용 골 기성용 5호골 기성용 골 기성용 5호골 기성용 골 기성용 5호골 기성용 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