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국에 황사)
미세먼지 농도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황사마스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전국에 황사 특보(황사경보나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지역등에 잇따라 황사주의보를 경보로 격상시키며 미세먼지 주의를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 날부터 시작된 최악의 겨울철 황사가 계속되면서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됐다.
황사가 있는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마스크로는 황사물질을 여과하기 힘들어 황사에는 일반 마스크보다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마스크는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할 때 `의약외품, 황사방지용`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황사방지용 마스크 허가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에 황사, 심각하다" "전국에 황사, 정말 숨이 막힌다" "전국에 황사, 가슴이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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