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베네딕트 컴버배치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아카데미 시상식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내 소피 헌터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 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임신한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아내이자 배우인 소피 헌터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후보작들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작품상 후보에는 ‘아메리칸 스나이퍼’,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가 이름을 올렸다.
남녀주연상에는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스티브 카렐(폭스캐처), 브래들리 쿠퍼(아메리칸 스나이퍼), 베네딕트 컴버배치(이미테이션 게임), 마이클 키튼(버드맨),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경쟁한다.
여우주연상에는 마리옹 꼬띠아르(내일을 위한 시간), 펠리시티 존스(사랑에 대한 모든 것),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 로자먼드 파이크(나를 찾아줘), 리즈 위더스푼(와일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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