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중 팬티 노출..."저스틴 비버 같다"

입력 2015-02-23 13:05  



배우 박혁권이 경기 도중 속옷을 노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큰잔치’ 특집으로 방송인 김제동, 홍진경, 박슬기, 김진, 가수 노을 강균성, 씨앤블루 정용화, 비투비 서은광, 개그맨 김영철, 전 농구선수 서장훈, 현주엽, 배우 박혁권, 이규한 등이 출연해 뛰어남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혁권은 통나무 베개 싸움에서 평소 조용한 모습과는 달리 카리스마를 뽐내 화제였다.

대결을 계속하던 박혁권은 승부에 집중한 나머지 바지가 벗겨진 것을 몰랐고 박혁권은 속옷이 노출된 채 전파를 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박혁권을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에 비유하며 “저스틴 비버 같다 ‘혁스틴 비버’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혁권은 멤버들의 놀림에 크게 당황하며 “골은 안 나왔나. 엉덩이 골만 보이지 않으면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대단해"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재미있다"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멋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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