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K-Beauty, 일산 미용실 리엔장헤어가 그 중심에 서다

입력 2015-02-24 12:12  


5일 방송된 외국어방송채널 아리랑TV(Arirang TV) 코리아 투데이(Korea Today)에서는 K-STYLE 코너를 통해 2015년 S/S 트렌드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올 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헤어스타일을 소개했는데, 여성 헤어스타일 제안에는 일산 미용실로 알려진 리엔장헤어가 출연해 추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한국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헤어스타일로 한지민, 박신혜의 긴 웨이브 스타일의 일명 ‘여신머리’와 고준희, 황정음의 단발머리 스타일을 소개했다. 이에 다혜실장과 정현디자이너, 제희실장이 긴머리와 짧은머리 스타일을 각각 추천했다.

먼저 다혜실장은 태닝오렌지 컬러와 러블리펌을 시술했다. 이는 사랑스럽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건강해 보이는 룩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의 모발 끝부분에만 웨이브를 주는 스타일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는 웨이브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불어 정현디자이너는 앞머리웨이브와 페이스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내추럴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홀드펌을 추천하며 다시 한번 볼륨감있는 웨이브펌 스타일을 추천하였다.

반면 제희실장은 짧은 머리에 트윙클 웨이브펌을 시술했다. 앞머리를 만들고 전체적으로 컬을 넣어 주는 스타일로, 보다 어려보이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K-Style의 리포터 또한 제희 실장을 통해 홀드펌과 오렌지브라운을 믹스한 옹브레 칼라 시술을 한 후 코너를 마쳤다. 제시카 알바 스타일로 대표되는 옹브레 칼라는 모발 끝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컬러를 보이는 스타일이다.

이는 전체적인 페이스라인을 갸름하게 보일 뿐 아니라 조금 더 스타일리쉬하고 네추럴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제 많은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헤어스타일이다. 뿐만 아니라 제희실장은 “2014년과 비교해 뿌리 부분에 볼륨을 주는 것이 보다 풍성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팁을 소개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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