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EO 내부승계와 관련된 새로운 지배구조개선안을 오는 27일 이사회에서 확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부승계 위주의 지배구조개선안이 확정될 경우 경영의 영속성과 내실 경영에 유리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KB금융지주가 출범한 2008년 이후 5명의 CEO를 배출해 평균 재임 기간이 1년 7개월에 불과한 점은 과거 KB금융의 지배구조 불안정성과 경영의 영속성 부족을 보여주는 지표로 판단됐다"며 "이번 개선안 확정 시 지배구조 관련 할인요인이 소멸된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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