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나타낸 7.2%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개그맨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 가수 홍경민, 배우 이규한, 방송인 샘 오취리, 그룹 B1A4 바로, 배우 차태현이 주부 족구단 마포 길족회와의 대결을 펼쳤다. 주부 족구단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강력한 스트라이크 파워로 선점, 이들의 실력에 안정환과 차태현까지도 할 말을 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룸메이트`와 MBC `PD수첩`은 각각 4.8%와 3.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하락해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나쁘지 않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1위, 화요일 예능 강자네"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적수없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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